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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조언 구해봅니다.. |
김민수(갈길이먼) | 조회수 :5326 | 2022-04-03 (08:20) |
안녕하십니까! 최근에 가입한 뉴비입니다 (_ _)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따로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서 인생 선배님들이자 직장 선배님들이 많이 계실것 같아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우선 차량관련 이야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ㅜㅜ) 이직은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으로 이직을 했는데.. 급여적인 부분도 있었고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서 업무에 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이직한 케이스 입니다.. 이번에 이직한 회사는 동종업계도 아니고.. 하청업체중 한곳인데 스카웃제의 때와 입사 후에 태도변화 및 근무 조건이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습니다.. 근무조건 및 복지 정도는 어차피 전 회사 대비 워라벨이 보장 되어 있어서 그려러니 할 수는 있는데.. 대표님 태도가 너무 달라져서 적응 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당연히 전회사의 하청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갑을 관계였고, 지금은 제가 그 회사로 입사를 했기 때문에 대표님이 상사인것은 맞으나 신입도 아니고.. 스카웃으로 입사를 했는데 자세한 설명도 없고 직급,직책에 대한 부분도 불명확 하구요.. 무엇보다 출근 첫날에 아예 선을 긋더라구요.. 내가 대표고 너는 직원이다. 라는 식으로..(애초에 이직을 결심한게 대표마인드가 수평문화를 지양한다고 해서 편하게 일 하면 되고, 제가 영업을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직장에서 근무 한게 영업하기에는 수월 하니깐요..) 입사전후로 인간적으로 실례를 하거나 갑질따위를 한적이 없는데 하루만에 태도가 변하는 부분에서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제가 아직 내려놓지 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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