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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캐딜락 정비소에서 드디어 고쳤습니다. 흐흐 ^_^ |
pikon(pikon) | 조회수 :4968 | 2017-07-14 (18:00) |
밑에 글에서 보셨던 덜렁거리는 소켓 끼우고 진단기로 코드 말끔히 지우고용.. (캐딜락 정비소에 있더라구요 gm 진단기계열) 기왕 간김에 교환한지 6500km 밖에 안탔지만 엔진오일도 교환했습니다. 왜냐하면 근처라고 해도 지방 소도시로 꽤 멀기때문에 기왕 정비소 온김에 교환했습니다. 모빌 0w-40를 예전에 갈았는데 대충 공임 까지 해서 20만원 나온 아픔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국산 싸구려 세븐골드 5W-30 로 갈았더니 7만7천원 나오더군요 (필터류 제외.) 10L 정도 엔진오일 먹으니까 진짜... 엔진오일 가는 비용이 너무 커서 어쩔수 없이 싼거로 갑니다..ㅋ 뭐 수입차 엔진 오일 교환 비용이 대부분 20만원 내외로 나오긴 한데 그래도 너무 많이 먹어요..ㅋㅋ 세븐골드 소감은 약간 부드러워지나 살짝 엑셀링시 진동이 있습니다. 가격이 싸니까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대충 7천~8천킬로쯤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이 싸구려 엔진오일로 밀어부칠까 싶네요. 여기 동호회 형님들과는 달리 저는 올순정 카마로에 출퇴근 용도 (-_-;)로 쓰고 있는지라 그냥 왠지 그럭저럭 저렴하게 유지하는것이 목표 입니다. P.S 그래도 기회되면 스트럿바나 1LE 순정 킷 혹은 퍼포먼스 브레이크 6P(순정)정도는 하고 싶긴 한데... 도저희 평일에는 시간이 안나서 힘듭니다. 휴... 배기튜닝도 그렇고요. 이러다가 내년에도 올순정으로 몰고 다닐것 같은 우주의 기운이 온것 같기도 하고...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