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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인제서킷 후기 올립니다!

금일 인제서킷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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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Optimal 랩 : 1:52.68

금일 직선 최고속 : 220.1km (gps)

외기온 : 7도, 습도 85%

차량 스펙 : 페로도2500ds에 타이어는 순정과 동급인 PS4S(트레드웨어:300)이라 차량은 그냥 출고상태라 보시면 됩니다.

저도 카마로로 넘어오면서 긴가민가 하긴 했지만, m3,m4에 절대 꿀리지 않는 너무 좋은 차량입니다. 

전체적인 벨런스 특히 후륜의 댐퍼 세팅값이 순정 트랙모드가 상당히 잘 잡혀있어 탈출시 부담없이 "거의!!" 풀악셀 탈출이 가능 합니다.(진짜 끝까지 막 조지면 바로 돕니다)

단 좀 나가는 무게 때문에 과한 하중이동에 의해 슬립이 나고 그에의한 기록손실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즉 드라이버 실력에 상당히 민감합니다(m3나 m4처럼 차가 알아서 하주지 않습니다)

휠 타이어만 바꿔도 48~49초는 나올듯 합니다. 트레드 웨어 300짜리로 저같은 아마추어가 옵티멀 52초대가 나오니까요.(물론 M2사장님의 마법같은 캠버 세팅이 있긴 했지만...)

Ps4s는 잘 버텨주긴 합니다만...

결국 사이드가 뜯겨 나가버렸습니다ㅠㅠ 

물론 사이드 손상도 제가 실력에 안맞게 무리해서 그런거긴 합니다만..... 사실 쪽팔리는 사진이죠ㅠㅠ

대부분 52~53초대 페이스의 주행이라 좀 빡센 주행이기도 했습니다. 위에 찍힌 54~56초대 주행도 사실 대부분 3~4대 추월 하고 낸 기록이라

그건 그렇고 요즘 인제 벨로스터N이.... 진짜 너무.. 너무 많아요. 인제스피디움  벨엔 농장이예요. 벨엔 수확하나봐요ㅠㅠ 벨엔때문에 달릴수가 없어요 숏코너는 비켜줘야 하고 롱코너나 직빨은 추월해야 하고... 상성이 너무 안맞아요ㅠㅠ

뭐 어쨋거나 집에와서 살짝 술한잔 하고 취해서 올리는 두서 없는 인제 서킷 후기 였습니다

P.S : 벨엔 겁나 빠름, M2사장님 세팅 예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