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훈(우성랜드) | 2019-04-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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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에 쓰면 다되나요?
경제 자유롭게 풀어주지..
- 김보겸(개미리더) | 2019-04-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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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공수처 설립 법안이랑 선거법 개혁에 지지를 해주고 있다는 반증이죠
- pikon(데일리머슬카) | 2019-04-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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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각으로 120만 돌파했네요..
꼭 저 정당의 해산을 기원하는것 보다도
다들 '공수처' 설립을 원하시는 염원일꺼라고 생각함.
그냥 모 트윗터에서 퍼온 글 하나 소개해봅니다.
"자유한국당은 "공수처"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걸 원치 않아요
공수처를 설치하게 되면 자기들이 검사들 끈으로 뭉게왔던 장자연 사건, 김학의 사건 같은거 다 까발려집니다
자기들이 통제할 수 없는 나와바리가 생긴다는거에요
대한민국이 군사정권에서 문민정부로 국민의정부로 참여정부로 문재인정부로 바뀌어도 바뀌지 않았던 그것
바로 법복 권력
법복 권력의 최정점 누구? 김기춘입니다
지금 자유당에 검사 판사 출신들 많죠? 나경원도 판사출신이잖아요
이거 다 자유당 좋은일 하는 로비스트들이에요
이것들이 덮어온 사건 뚜껑을 따이게 생겼으니까
근데 왜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냐
자유당은 이 "공수처"라는게 수면위로 떠올랐을 때 국민들이 이 비리들을 다시 꺼내보게 되는게 겁나는거에요
진실이 밝혀지면 대한민국의 부패한 보수는 일망타진됩니다
아무리 보수래도 낙선하면 백수에요
무엇이 그렇게 두렵냐
두렵겠죠 해쳐먹은게 얼만데
그래서 지금 우리는 뜬금없지만 대한민국의 "진짜 교체"를 지금 막 시작하는 중이다
이겁니다. "
- 김보겸(개미리더) | 2019-04-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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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받지 않는 권력중 하나가 검찰의 기소권 독점이였습니다.
뚜렷한 증거가 없이도 멀쩡한 사람을 법정에 불러 세울수 있다는 거는 대단한 권력입니다.
설사 법정가서 무죄판결 받는다고 해도 검찰은 아무런 피해가 없지요. 대신 불러간 사람은 인생이 박살나는데도요~
곰탕집 성추행 사건도 검사가 기소 안하면 법정 안 갑니다.
모 연예인의 마약투여 사건도 불기소 처분해줬죠.
즉 증거가 있어도, 증거가 없어도 검사는 권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