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겨서

좁아터진 원룸 살다가 

투룸으로 이사하니.. 슬슬 생각도 안했던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겨서..

현관앞의 벽이 너무나 썰렁해서.. 뭔 그림이라도 걸까 찾아보다가..

흔해빠진 클림트 뭐.. 피카소 그런거 거느니..

찾다보니 딱인걸 발견했습니다..

이베이에서 찾아서.. 구입후 일주일후 집으로똭

미국스런 통알미늄.. 속이 비었거나, 프라스틱이거나 하지않은.. 그냥 통 알미늄 주조 덩어리입니다.

무거워요... 크기도 맘에들고..

여친은 뭔 슈퍼히어로 마크냐고 ㅋㅋㅋㅋㅋ

암튼 저걸 현관에 거니..

별로 또..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네요..

나중에 전기 따서 핀조명이라도 하나 때려줘야겠습니다..

아무튼 저러고 나니 옆이 허전해서

헬멧들 다 헤쳐모이고..

완성본은

이러합니다.. ㅎㅎ

소소한 행복이네요.. 매일 퇴근마다 보는 V8 

행복합니다.. ㅎㅎ

아울러 현재 멀리멀리서 아직도 오고 있는 아이들

세차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