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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 이수소의 위험성 ㅋㅋㅋ 자유게시판 -카마로ss동호회

일산화 이수소의 위험성 ㅋㅋㅋ

김도영(SunShine)  |  조회수 :4757  |  2019-09-09 (13:34)

1. 일산화이수소는 공업용 용매로 사용될 만큼 강한 용해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 용해 능력은 실로 어마어마해서 이온 결합으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물질을 녹일 수 있다. 이런 특성은 공업적으로는 유용하지만, 사용한 후의 처리가 매우 어려워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일산화이수소는 절대 자연계에서 생분해되지 않는다.

2. 일산화이수소는 강한 부식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속을 비롯한 많은 물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정밀 기계 부품에는 절대 DHMO가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기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다량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과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다. 고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이 생기며, 심할 경우 영구적 피부 손상으로 인해 해당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액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 박리 등의 영구적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4. 허용량 이상의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할 경우 두통·경련·환각·의식불명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치사량(6kg[3])이 넘을 경우 사망한다. 허용량 이하라고 문제가 없냐고 하면 그것도 골치 아픈 것이 실수로라도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했다고 해서 의료인의 도움 없이 섭취를 중단하면 금단현상으로 인해 의식장애, 발열, 구토 및 설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일산화이수소 자체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보고된다.

5. 폐로 흡입할 경우 더욱 위험하다. 무의식 중에 일산화이수소를 극미량이라도 흡입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그보다도 적은 양의 DHMO만 기도에 접촉해도 기침과 인후통을 유발한다. 호흡기가 다량의 DHMO에 노출되면 일산화이수소는 폐의 폐표면 활성제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고, 그 결과 폐포가 찌그러져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응급처치가 없다면 극소수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한다.

6. 허용량 이하의 일산화이수소를 복용한 경우라도 한 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을 걸쳐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복용을 중단하면 의식장애, 발열, 구토 및 설사,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복용량을 서서히라도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성장기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복용량을 꾸준히 늘려주어야 한다.

7. 일산화이수소 복용과 범죄에는 아주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 살인,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자의 거의 100%가 범행 1주일 사이에 다량의 일산화이수소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반대로 일산화이수소를 1달 이상 복용하지 않은 사람은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8. 일산화이수소는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등과 반응하여 산성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온실효과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엘니뇨, 라니냐,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이상 기후 현상에 직•간접적인 영항을 미치는 셈. 특히, 미국 중서부의 초대형 허리케인, 국내의 태풍 피해, 유럽과 미국의 때아닌 폭설, 각종 홍수와 가뭄 등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9. 일산화이수소는 복어, 독사, 전갈, 독거미 등 맹독을 가진 생물이 생장하고 번식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독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일산화이수소를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일산화이수소가 밀집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10. 일산화이수소는 종양, 또는 궤양 조직에서 흔히 발견되며, 말기 암 환자의 체내나 당뇨병 환자의 오줌 등 중증 질환자들의 체내에서도 다량의 일산화이수소가 발견되고 있다.

11. 이러한 인체 유해성 때문에 고문 수단으로도 자주 이용되었다. 일설에는 사이안화포타슘(청산가리)을 먹고도 멀쩡했던 불사신 라스푸틴도 호흡기가 다량의 일산화이수소에 노출되어 사망했다고 한다.

12. 일산화이수소는 전기 전도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기 제품을 다룰 때에는 일산화이수소를 멀리해야 한다. 멀쩡히 잘 다루던 전기 제품이라도 일산화이수소가 닿게 되면 언제 감전을 발생시킬지 모르는 위험한 물건이 되기 때문이다!

13. 더욱이 특정 조건 하의 일산화이수소는 전기가 흐를 경우 다량의 수소가 산출되어 폭발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 이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은데,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자동차의 배터리로, 높은 전류를 흘리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자칫 잘못 다루다가는 여러분도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에 폭발을 경험할 수도 있다!

14.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위험성과 저장 용기의 문제 때문에 상용화되는 것이 늦어졌다. 그러나 식용 일산화이수소 제조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심각하여 논란이 되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14년 10월, 공유지와 공공시설에서 식용 일산화이수소의 판매를 금지하였다. 하지만 각종 다국적 기업의 로비로 인해 금지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저장 용기를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외국인 대상으로 판매되거나, 가정으로 직접 운송되는 형태로 1980년경부터 식용 일산화이수소가 유통되었고 1994년 헌법 재판소의 결정에 의해 민간에 유통이 허용되어 있는 실정이다.

15. 이런 식용 일산화이수소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 중에는 코카콜라, 펩시, 스타벅스 등 다국적 회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이 판매하는 식품에서는 다른 어떤 종류의 식품에 비해서 더욱 많은 양의 일산화이수소가 검출된다. 게다가 이들 회사는 여러 가지 화학 물질을 조합해 DHMO가 인체에 더 빨리 흡수되도록 하기까지 한다.

16.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음식의 식감을 좋게 만드는 데 쓰이므로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의 상당수에 이미 첨가되어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유해 화학물질과 달리 표기 의무가 없으므로 포장지 뒷면의 성분표를 아무리 꼼꼼하게 읽어 보아도 일산화이수소가 첨가되었는지 아닌지, 있다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알 방도가 없다.

17. 대부분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일부 식용을 제외한 일산화이수소의 생산 및 유통망을 독점하고 있다.[4] 대한민국의 경우 일산화이수소의 생산/유통을 담당하는 각 지자체에서는 자신들이 생산/공급하는 일산화이수소의 품질이 뛰어나다고 홍보하지만 정작 그 수요자들은 공급된 일산화이수소에 불순한 위험 물질이 가득하다고 불만이 가득하다. 실제로 이렇게 공급되는 일산화이수소에는 클로라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고 최종적으로 공급되는 이산화이수소에 클로라이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를 오히려 문제시하고 있다. 일산화이수소의 위험성때문에 일산화이수소의 원료공급 및 생산시설은 국가중요시설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18. 이렇게 위험한 물질임에도 일부 인간은 그 위험성을 간과하여 다량의 일산화이수소와 접촉하고자 애를 쓰는 안전불감증을 보이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이동하는 일산화이수소를 보거나 그에 접촉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 있으며, 심지어 학교에 따라서는 교내에 일산화이수소 접촉 시설을 보유하고 일산화이수소 접촉 및 일산화이수소 환경하에서의 이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산화이수소 접촉이 가능한 시설이나 장소는 특정 계절에 특히 인기가 있다. 중장년층 이상은 체온과 유사하거나 이 보다 높은 일산화이수소에 접촉하는 것을 선호하나 장시간의 일산화이수소 접촉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는 사례도 간혹 보고되어 있다.



  • 김주현(신록군) | 2019-09-09 14:20
이거 꽤 오래전꺼아닌가요? 아죠씨~~ ㅡㅡㅋ H2O
  • 김상필(서해) | 2019-09-09 14:24
무섭네요 이것만 보면 가공식품은 못먹겟네요 ㅠㅠ
  • 남윤형(너부리) | 2019-09-09 17:57
물...ㅋㅋ
  • 김철기(달구지) | 2019-09-09 23:57
탄산화수소이 에 버금가는구만...
  • 김동현(김동현) | 2019-09-12 09:36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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