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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다이를 해 봅니다. (a.k.a_ 똥손의 다이) |
김덕훈(밍구아빠) | 조회수 :5305 | 2019-09-21 (18:35) |
제품이 왔습니다.
플라스틱 칼이 없어서 안 쓰는 카드로 접착제를 살살 눌러서 긁어냈습니다. 떼어진 접착제 자국은 열심히 물파스와 스프레이를 뿌리가며 제거해 줬어요. 범퍼에 비춘 제 얼굴에 깜짝 놀라며 ㅎㅎ 몬스터인줄.. 초보 다이라서 각종 클립 뽑는데 아직 미숙합니다. 잘못하면 부러질까봐 ㅠㅜ 화살표가 위로가게 해서 접착제에 손 안닿게 조심해서 끼웠습니다. 다 끼우고 나니 이런 모양이 되었습니다. 막상 클리어 테일램프는 하도 긴장을 하고 뺐다 끼우느라 사진 찍을 틈이 없었네요. 더 고급과정의 다이를 하는 선배 회원님들에게는 매우 소소한 작업이었지만, 중요한 건 재미있었습니다. 이상 초보 똥손 다이 내역이었습니다! 태풍 소식이 있지만, 그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