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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연비(?)

한주 잘 시작하셨죠? ^^

오늘은 제 차의 생활연비(?)에 대해서 한번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예전에는 차를 새로 사면

주유량, 주행거리를 이용해서 처음 몇번 정도 실연비를 측정해 보곤 했는데요.

이젠 귀찮아서 그렇게까진 안하게 되네요.

대신 기름 가득 넣고 같은 출퇴근 시간대, 경로를 이용했을 때

주유 경고등 들어올 때까지 몇일을 타는지만 확인해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 차량들의 기름통 크기가 각각 75L, 78L 였고 카마로는 72L 죠.

기존 차량으로 가득 넣으면 2주일 하고 2~3일 탔는데

놀랍게도 카마로도 비슷하게 2주일 하고 몇일 더 탈 수 있네요.

특별히 연비운전하고 있진 않고

기존이나 지금이나 흐름운전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4기통만 이용하는 기술, 10단 변속기, 넘치는 힘 때문에 낮게 쓸 수 있는 rpm 때문인 것 같네요.

거기에 덤으로 일반 차량보다 운전이 훨씬 더 안정적이라 

굉장히 만족 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카마로와 같은 성격의 차만 타려구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