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 후기

토요일 업무를 일찍 마무리하고 부모님이 사시는 봉화군 법전면 감의길 방문을 위해 장거리 여행 준비를 햇습니다.

파주에서 출발하는 코스라 키로수 280여키로를 가야햇죠

와잎님께선 심각한 입덧으로 간만에 자유로운 드라이브를 할수있는 절호에 찬쑤

문득생각이 든 안드로이드오토

평생 써보지 않았던 카카오네비도 설치하고

출발준비 ... 주소입력을 위한 오케이구글

시작부터 버벅..  배기음이 섞여서 그런가 목소릴 인식하지 않아 핸드폰을 들고 이야기 

그런데 신주소를 이야기하니 "죄송합니다" 를 연발하여 네이버지도로 구주소 검색후 음성인식 완료

그래 이정도는 감수하자 하고 출발 

집근처 주유소방문 고급유 만땅 채우고

다시출발..  

가는길 심심하여 노래를 듣고싶은데 ... 멜론이나 엠넷 기타 음원싸이트에 가입되있지 않아서 usb로 듣고싶으나

좀처럼 오께이 구글님 께선 알아듣질못하고 재생안됨...

심심하고 밋밋하게 고속도로진입후 주행중엔 배기음때문인지 아예 대화단절 절 개무시하더군요

중간에 휴게소들려서 그냥 순정네비로 전환하고 노래도 맘껏 들으며 출발 

전 잘모르겠습니다 뭐가 좋다는건지 여간 불편하내요

음성인식이 잘된다는데세단처럼 조용한 차만 가능한가봅니다. 참고로 전 코르사 익스트림배기입니다.

주소도 신주소의경우 잘 알아듣지 못하고 서울 쪽 신주소는 알아들음  .. 시골 신주소 못알아먹음 구주소도 제가 발음이 이상한지 자꾸 제주도에 어느곳을 화면이 보여줌

노래도 음원싸이트 사용자가아니면 재생안됨 휴대폰에 저장되있는 음원은 들려줌 근데 요즘 누가 휴대폰에 파일 넣어다니나요 ㅡㅡ

전화왓을시 순정핸드프리보다  받기까지 딜레이가 좀 있는듯

그리고 카카오 네비가 알려주는 길이 너무 맘에안듬

간략하니 사용해보고 후기써봅니다 평소에도 네비를 자주이용하는 편이 아니라서 (지도책을 보는 옛날사람입니다.)

그런가 여간적응도 안되고 사용하기 힘들어 그냥 삭제햇습니다.

다른분들 사용기도 듣고싶습니다~  사용잘하시는 고수횽아님들 글좀 올려주세요 제가 못쓰는건지 궁금하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