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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업소 영등포 입장 후기

입장할때 예약을 안해서 기다릴수있단 이야기를 듣고 그래 니가 기다리라 해봣자! 라는 호기로운  생각은 아주 못된 생각이란걸 깨달았을때 이미 늦엇지요 ...

월차를 써서 평일 아침 7시 30분 출근시간과 동일하게 출발 파주에서 서울방면 ... 자유로와 강변북로 그렇게 헬 일줄은 상상도 못하고 1시간을 조금 넘게 기어가서 사업소 8시 40분쯤 도착  접수를 하고

담당기사님 " 너 볼일보고오면 끝내놀께" 

저 "파주에서 와서 갈때 없다 여기서 대기탈께" 

담당기사님 "-.-+(어디 존나 기다려봐라 란 표정)"

이때 까지만해도 저에 휴일이 이렇게 사라질줄은 꿈도 못 꿨죠

워낙 호구라서 접수 할때 이야기한것이

미션 떨림과 미션변속충격만 이야기햇고

담당기사님" 이거 tcu 업뎃이 새로 나왓엉 이것만하믄되"

하시길래 역시 오일교환같은건 고수횽아들만  하는거구나하고 전 역시 호구답게 " 네~!  "하고선 

고객대기실에서 옵져버 모드 할수있는건 투명인간놀이~

12시 점심시간이 되니 작업자들 밥 무란 방송과함께  고객대기실을 제외하고  소등 ...

아...  나도 배고픈데... 편의점에가서 커피와 궁합이 좋은 삶은 달걀 5개 픽 해서 처묵하고 돌아옴 체한거 같았음....

잠시후 1시에 다시 쳐 일하라고 방송나오면서 작업장 조명 점등 그리고 또다시 투명인간놀이와 핸드폰게임과 뉴스보기 반복 

2시 20분쯤 전화 

담당기사님 "니차 끝~ 와서 설명듣고 언능차빼"

나 "ㅇㅋㅇㅋ 나고객대기실 금방감"

47초후

담당기사님 " 니차 튜닝되있어서 안해줄라다가 해줬다 나한테 졸 감사하삼"

나 " 굽신굽신 헤헤(바보빙의)"

담당기사님 " 너 졸 불쌍해보여서 tcu업뎃 끝나고 시간 나아서 미션 오일 교환해줬어 은인으로 모셔라 호구야"

나 " 아넵! 슨상님  근데 데후오일은 .....?"

담당기사님 " 바뻐 차빼!"

나 " 넵 하늘땅별땅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이상 현장상황입니다.

서비스 받아보니 솔직히 고객응대가 별루라든가 그런건 1도 없구요 (제가 호구라 그런가요?)  나름 친절햇습니다.

단 대기시간이 후덜덜하내요 원하던 데후오일변경까진 못햇지만 생각안하고있던 미션오일까지 친히 교환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내요.....  서비스 끝나고 이상증상 모두 사라졌는데 미션반응이 적응이 안되내요 좀더 타봐야겠어용

가실분들은 예약하고가세요 근데 전화 예약하니 한달뒤로 잡아준다내요 ㅡㅡ;;;

Ps.

서비스 마치고 소유자 등록 변경(중고차라서)  하려햇는데 

서울서비스 영등포점은 그 소유자변경프로그램이 담겨있는 컴퓨터른 퇴사자가 직접산 컴퓨터라 퇴사자가 컴들고 퇴사...?! 처리할수없다고하여 일산서비스와서 별도 등록햇내요 ㅡㅡ;;  혹시라도 중고차 사신분들 소유자 변경은 다른곳에서  하세요 그리하여 장장 서비스밑 소유자변경까지 모두 마치고나니 4시40분..... 은행볼일 못봣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