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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 직영 후기 |
하경목(드로) | 조회수 :4192 | 2019-09-19 (10:02) |
동서울 처음간것도 아니고 대기 많은것 알기에 전화해서 8/16 예약해놓고 그날 방문. 이런저런 증상 얘기 후, 2가지 품목 교환해줄거고 해당 부품 들어오면 나머지 증상도 같이 고친다하고 연락 주겠다 함. 8월말에 전화와서 부품 들어왔으니 방문해달라하여 어제 연차쓰고 방문함. 쉐: 날짜 지정해줬었는데 그날 안들어오고 왜 오늘왔냐. 본: 날짜 지정안해줬다. 쉐: 두번째 통화에서 알려줬다. 분명히 기억한다. 첫번째 전화 끊고, 직장님께 여쭤보고 다시 전화해서 알려줬다. 본: (기록확인후) 통화기록 없다. 한번 통화했고, 날짜 지정없었다. : 출장이 많은 직장인이라, 날짜지정해줬다면 연차쓰고 왔거나, 불가능하다고 답했을 것이 분명하다. : (그냥 가면 대기 많은 것 알고 있기에 분명 날짜 물어봤었고 그냥 오면 된다해서 간단하게 끝나나보다 했었음) 쉐: 아니다. 어쨌든 나는 날짜 지정했었다. 뭐 일단 통화녹음 같은 증거는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핸들 하자 얘기함. 본: 핸들 아래 플라스틱의 코팅이 벗겨진다. 쉐: 부품 시키고 들어오면 교체해주겠다. 본: 이번주에 3년 보증은 끝난다. 쉐: 보증전에 주문하는거니 괜찮다. : 오늘 만차니 차 두고 가면 나머지 부분은 내일 고쳐주겠다. 본: 나도 직장인이라 출퇴근하려면 차 필요하니 핸들 들어오면 같이 처리하자. 쉐: 안된다. 핸들은 핸들이고, 나머진 오늘 차 두고가야 고쳐주고 아님 안고쳐준다. 본: 보증전 주문건에 대해 추후에 고칠 수 있는거면 한번에 고치는게 낫지않냐. : 차 조금 고치려고 업무일을 몇번씩 쉬는것도 힘들다. : 방법을 찾아달라. 쉐: 고치려거든 차 두고 가라. 핸들은 들어오면 연락주겠다. 1층에 가니 고객상담하는 사람 있길래 물어보니 직장님이랑 얘기해서 수리에 대한 약정을 하면 가능하니 직장님이랑 잘 얘기해보라는데..... 지금껏 얘기한 사람이 그 직장이란 직책을 달고 있는 사람.. 직장이란 사람은 고객앞에두고 짜증내면서 한숨 푹푹 쉬고, 두고갈라면 두고가고, 아님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고는 상담 중간에 휙 나가더니 들어오지도 않고. 담당 엔지니어는 직장님 소관이라고 자기가 어찌 할 수 없다고만 하고. 철저히 고객이 '을'임을 느끼고 왔네요. 차는 제대로 고쳐놓을런지도 모르겠고. 돈 많았으면 차 다 부셔버리고 니들 가지라고 하고 나오고 싶었네요. 이러니 GM코리아 망하니 마니 하지. 빨리 망했으면 싶고. 아무튼 동서울은 불친절하기 그지없네요. 최소한 4직은 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