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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강화도 드라이브 번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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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아침에 모인 강화도 드라이브 번개였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만 많이 하다보니 정작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아마 성준이가 좀 올려줄듯 ㅎㅎ 저는 개인사정으로 외포리 선착장에서 조인하고, 다른분들은 아침에 투썸에서 모여서 일찍 출발 교동도 맛집에서 아점을 하셨습니다. 교동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요, 담에 가는걸로 ㅎㅎ 한가하고 경치도 좋고하답니다. 꼭 신분증 챙겨가셔야 하고요. 강화도에서 중심부쪽을 지나니 , 이쁜 팬션도 많고 와인딩 코스도 있고 좋더라고요. 다만 민가가 있고 느린 차량들이 있어서 본격 와인딩은 할수는 없습니다. 안전운전! 외포리 선착장에서 주르륵 모여서 사진한장 박고, 동막 해수욕장 으로 이동 ..그런데 날이 풀려서 그런지 해수욕장에 차들이 상당히 많아서 , 마니산 앞쪽 버스주차장으로 이동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로즈베이를 가서 맛난 빵을 사가지고(와이프 뇌물용) 해산하였습니다. 콜뱃 뒤를 쫏아갔는데... 역시 ㅠㅠ 밟으니까 못쫏아가겠더라고요. 운동성능도 틀린거 같고, 강화도의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노란색 콜뱃만 처다봄. 카마로도 콜뱃만 없으면 먹어주는데 말이죠 ㅎㅎ 여하튼 인원도 많지 않고 , 그룹 드라이빙을 하기에는 적당한 수였던거 같습니다. 많아봐야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고, 요새 경찰한테 괜히 빌미를 주죠..^^ 커피랑 밥을 사신 용석형님, 귀여운 딸내미와 같이온 캐빈님, 와이프의 전화에 몸을 사리는 엠투 민세이 사장님(동질감이 ㅠ) 그리고 번개를 주최한 성준이 잼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