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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차져 구경 번개? |
김도영(SunShine) | 조회수 :4331 | 2017-03-07 (12:10) |
원래 철기님이 저의 쪼음(?) 에 조용히 연락을 주셨는데...ㅎㅎ 일이 커져버렸습니다. 부산에서 올라오셔서 피곤하셨을터인데 ㅠㅠ 일단 화성 남양에 위치한 MS 모터스 에서 작업을 하고 계신다고 하셔서 거기로 이동했습니다. 가보니 젠쿱 차져차량도 작업중이였고 , 철기님 차량은 스프링을 교체하고 계시더라고요.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니 차져의 위용은... 앤진룸이 꽉 차보이는게 ㅎㅎ 거기에 에프터 마켓튠이라고 할수 없을정도의 완벽한 킷! 일단 스프링 장착을 마치고 삼겹살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 먹고 나서 언제나 그렇듯 가위바위보 빵을 해서 식사비 결재를 하기로 했는데, (사실 재미죠 ㅋㅋ) 철기님께서 이미 결재를 하시고 나가계셨어요 ㅠㅠ 저랑 성준이가 걸렸습니다만....꾸벅. 담에 부산가서 맛나는걸로 사드리기로 그리고 이후 길이 쭉 뻣은 장소로 이동을하여.....이동중에 에피소드라면, 선두차량이 철기님이셨는데 , 기름넣으러 가신다고 저한테 선두를 맡으라고 했는데, 다른 차량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단이 없어서 저는 혼자 직진... 나머지는 철기님 따라서 주유소로 줄줄줄줄 ㅋㅋㅋㅋ 테스트장소로 가서 , 원래는 조수석에 탑승정도 생각했는데, 본인차키를 흔쾌히 내어주서셔 황송하게도 직접 몰아볼 기회를 가져봤습니다. 그것도 모든분께 기회를...(느린 지승이 제외 ㅋㅋ) 와우 , 역시 차져를 주문 해놓기를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반에 토크가 좀 몰려있어서 , 후반에는 좀 쳐지나? 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아무래도 초반에 강력한 느낌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ㅎㅎ 시승시켜주니라 연료도 반을 다쓰고, 메탄도 다 쓰셨다는..(판사님 저는 달리지 않았습니다.) 여하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부산가면 제차를 대드리지요 ㅎㅎㅎ 그리고 먼거리에 요상한 시간에도 많이 모여주서서 감사 강혁형님, 지승이, 민석이, 성준이, 캐빈, 승영이, 명진이 그리고 MS모터스 사장님까지 ㅎㅎ 담에 또봐요~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