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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대경 벌판 고기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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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거의 80%완성한 후기를.. 마우스에 있는 back 버튼을 잘못 눌러 날려먹고는 오늘 다시쓰는 대경 고기번개 후기입니다.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집결장소로 갑니다. 이번에 정한 장소가 허허벌판에 나무 두그루만 있는 곳 이라.. 날씨가 매우 걱정스러운 가운데. 온도를 보니..36도가 뙇~~ 대구는 참 따뜻한 도시입니다.. 곧있으면 바나나도 재배 가능할듯해요.. 심기일전하고.. 집결장소로 도착하니 마로들이 그늘에서 잘 쉬고있네요 아프리카 초원의 사자들이 나무 그늘 밑에서 늘어지게 쉬고있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언제봐도 반가운 대경식구들입니다.. 대구에 박경락군이 손재주가 좋아서 이런것도 만드네요 앞으로 대경만의 심벌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늘에서 잠시 수다중... ㄷㅐ경방에도 드디어 뉴페이스가 등장하십니다. ㄷㅏ들 반가워 하시네요 이친구네요~ 앞으로 자주보도록하자꾸나.. 자~~!! 이제 고기 구워 먹으러 출바알~~ 고속도로도 좋지만 여유롭게 음악을 들어며 달리는 국도도 좋아요 BGM : Metallica - Halo on Fire ㅋㅋㅋ 차안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어도 느낌이 좋죠~^^
아까 말씀드린 벌판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전에 서울에서 멀리 까지 와주신 이효행 님과도 조인을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동구 형님차가 그만.. 오늘의 뉴페이스 진근배님과... 멀리서 와주신 이효행님이.. 열일 해주신 덕에.. 동구형님 차는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이제 자리를 잡고 전을 펴야죠~~ 각자 준비물은 분담해서 챙겨옵니다 저는 그냥 고기 경화누님은 각종 조리도구와 가스,테이블, 야채 동구형님은 버너 박영재군은 밥과 허드렛 말통물, 반찬 (feat.설해옥-여친) 박경락군은 넓고 튼튼한 돗자리 의자, 침대, 각종 음료수, 테이블 식수. 분담이 아주 잘 되었네요 ㅎㅎ 고기는 저번 번개에이어 박영재군이 또 수고를 해주는군요 ㅇㅣ번엔 경화누님과 경락군이 보조를 해줍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은 못찍었습니다만 라면과 밥까지 깨끗이 클리어... 몇 걸음 나와서 보니 이런 광경이군요 ㅂㅐ도 부르겠다... 자리에 누워 하늘도 한번 쳐다 봅니다.. 그리고... 몇달전.. 뭔가 큰일을 저질러버리겠다는 큰 포부를 안고 산 드론.. 출동.. 겨우 이런사진 하나 찍고.. (메모리카드에 이상이잇어서 폰에 저장된 사진이다보니 화질이 떨어집니다.) 더워하시는 형님들을 위해 선풍기도 되어봅니다... 언젠간 제 역할을 다하는 날이 오겠죠.. 그래도 시원해들 하시니 다행입니다. ㅎㅎ 해가 더 떨어지기전에 단체 사진을 남겨야죠.. 평생 모르고 지내던 사람들이 차 하나로 이렇게 친해지네요~ 좋~습니다. 해가 집니다.. 슬슬 정리를 해야겠군요.. 이효행님은 또다른 잠 자리를 찾아서 어디로 떠나십니다. 다음에.. 또 어디에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네요~~^^ 멀리서 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쓰레기 정리도 깔끔하게 해야죠.. 정리 후 모든 쓰레기는 대구 큰형님이신 정곤형님이 가져가시네요.. 감사합니다..(_ _) 그냥 헤어지긴 좀 아쉬워서 시내로 다시 이동하여~~ 시원한 음료수와 담화를 좀 나눕니다. 그후.. 잉여인간 세 사람은 세차장으로..ㅋㅋㅋ 이번 모임도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되어 다행이고.. 다음 모임때도 재밌게 놀아 재껴 봅시다..ㅋㅋ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 청소하실때.... 찍은 사진 하나 올립니다.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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