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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급벙 후기 ^^ |
임상택(allim) | 조회수 :4333 | 2018-08-25 (00:21) |
예상보다 훨 일찍 아리아 님, 저승사자도깨비님, 우성랜드님을 로엠에서 만나서 병수님 세차장으로 고고
우성랜드님의 풍차돌리기 시전에 잠시 정신줄 놓을뻔 하다가, 아침에 기계세차 돌렸다는 저의 고백에 대한 집중 포화를 맞고 겨우 정신을 부여잡았습니다
곧이어 NEXT 님이 도착하시고, 하얀색 랩핑을 살펴본다는 핑계로 나이 서열 2위의 책임인 삼선간짜장 탕수육 세트를 아리아님에게 떠 넘기고 뻔뻔스럽게 잘 얻어 먹었습니다 캬캬캬캬.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번개 계속 나오고 싶어졌어용 ^^)
병수님 시원한 콜라 짱!!!
새벽 한시 넘어까지 조사했던 식당을 트집잡아 겨우 위기를 넘기고, "사실 저 7206" 번호판의 놀라운 해몽을 핑계삼아 제가 꼭 꼭 사기로 한 커피도 무마 시키며 마무리로 접어듭니다 (제가 뻔뻔한줄 오늘 처음 알았다는... 쿨럭)
아무쪼록 당분간 제 유일한 밥벌이인 주말 수업이 열리지 않아서 9월 정모에 꼭 왔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가슴에 담고 행복한 번개를 마쳤습니다
경화누님, 윤일님, 성훈님, 재혁님, 병수님.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 주셨던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Have a lovely weekend !!!
(오타나 이름에 오류가 있었다면 정정해 주세요 ^^
제가 이름에 많이 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