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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드라이빙 데이~ 저도 갔더랬쮸~ㅋㅋ |
김경화(아리아) | 조회수 :4331 | 2018-12-20 (12:18) |
제가 가장 잘하는 것중 하나... 일찍 도착 하기? ㅋㅋㅋㅋ 출석부 1등에 이어 드라이빙 데이 1등 도착에 도전했습니다. 도착 시각은 8시 조금 넘어서 08시 10분쯤?? ㅋ 당연히 제가 제일 먼저 도착 했었고, 준비가 덜 된 상태라서 나름 이것저것 도와 드릴리고 애를 좀 써봤습니다. 저는 입구에서 엄청 일찍 오셨네요~ 그러면서 바로 패쓰~~!! 9시 즈음에 도착 하신 분들은 시간이 안되었다고 대기 하시다가 입장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래서 1등이 좋은건가 봅니다. 저는 무사통과로 바로 들어가서 이곳저곳 기웃기웃~~ ㅋㅋ 하루 행사 일정은 다른분들의 후기글에 더욱 자세히 올라와 있으니 생략... 은 핑계고.... 사실... 여기저기 쫒아 댕기다 보니 올릴만한 사진이 별로 없네요. 무겁게 챙겨간 드론은 주최측에서 못 날리게 해서 눈물을 머금고.... 세팅후 제자리에서 한두번 오르락 내리락만 하고 다시 짐 쌋습니다.. ㅠㅠ 잘 찍지는 못하지만, 드론 영상을 못 건진게 두고두고 아쉽네요~ㅎㅎ 드라이빙 데이 행사 끝나고 커피 한잔 앞에두고 열심히 수다수다~~ㅎㅎ 짐카나 1등하신 케빈님이 쏘시는 커피라 그런지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음날일 일요일 집에 돌아와서 짐을 챙기다 보니, 남은 이름표와 신형 카마로 카다로그가 주말의 즐거움을 되새기게 해 주네요. 기념품으로 받은 쉐보레 마크가 찍힌 휴대용 공기 청정기는 조카에게 바로 상납해서 사진이 없네요. 불빛이 예쁘다고 좋아하는 조카를 보니 저도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쉐보레 운영과 관련한 한가지 에피소드~~!! 제가 운영 사무국쪽에 12월 11일(화요일)에 보낸 메일입니다. 월요일에 받은 안내 메일에 공지된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99" 였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지도를 찍어 보니 둘다 애버랜드 놀이 동산 가운데로 안내를 하기에 주소 재 공지가 필요한듯 해서 메일을 보냈는데..... 기대(??) 대로 재 공지는 없었고 일부 참가자들은 에버랜드 주변을 몇바퀴 돌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보내는 사람 이름에 "V8 Mania"라고 쓸까 망설였는데... 너무 튀는것 같아 그만 둔것을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ㅠㅠ 사실 이런 부분은 사소한 일이긴 하지만, 아무리 지원 인력이 많더라도 놓치지 쉬운 부분이라 주최측에 이런 정보가 전달되면 정말 고마워 할 일인데 말이죠. 일의 진행을 쭉 돌이켜 보니 쉐보레측에서 행사를 전담하는 분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행사가 처음은 아닌것 같은데, 문의 전화를 하면 담당자가 자리에 없으니 나중이 알려 주겠다고만 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문의 사항에 대한 재 안내를 해준다던가 하는 일은 일절 없었습니다. 쉐보레 측의 행사 대응이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런 행사를 마련 해 주신거에는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꾸벅~~!!! 일년의 한번쯤은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며 하는 희망을 품어 봅니다... ^^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맛점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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