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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1회 경상모임 -경주편- |
김윤일(대구 N.EX.T) | 조회수 :4335 | 2019-07-12 (17:21) |
안녕하세요 대구에 김윤일입니다. 짧은 장마도 끝나고 대구도 이제 더워질 준비를 하는 듯 합니다. 7월초가 지나가고있음에도 대구는 아직 극악의 무더위는 없네요 다들 더위 대비들 잘 하시고요~ 이번 모임은 작년부터 생각만 해오던 경상 남북 합동모임입니다. 사실 뭐 합동이라고 해서 특별난 건 없습니다. 좀더 많은 사람, 새로운 분들이 모여 인사하고 떠들고 먹고 하는거지요~ 그럼~ 제1회 경상 합동 모임 장소인 경주로 가시죠~ 경주전인 평사휴게소에서 길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입니다. 금원섭군, 권기섭군+여친 그리고 세종에서 열심히 달려와준 호진이 간단히 목을 축이고 담소를 나누던 중 경주에 최재훈/쵸이 형님이 회거리를 사서 기다리고 계신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출발을 합니다. 크루즈를 타고온 호진이를 따돌리고 도착한 곳은 경주 자동차 박물관~ 블링블링한 재훈형님 애마입니다. 고 앞에 흰박스가 재훈형님이 지원해주신 회입니다. 저녁행사엔 참석 못하신다고 ... 일면도 온딜카 모임때 잠깐있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전해 주십니다. 회사진은 밑에 나옵니다. 양이 얼마안된다고 하신건 거짓말 이셨습니다. 시간을 좀 보내고 나니 한두분 슬슬 도착합니다. 가족들과 함께온 황성훈, 성주에서 오신 신입 정운식형님, 정운식형님과 같이 온 박영재 저희가 여기서 모이고 있는동안 포항에 이정환이 그리고 정환이 누님 경주에 비교적 신입 김덕훈이는 여기저기서 오늘 일용할 양식과 음료를 사고있습니다. 세분이서 장을 보고있는 사진도 한장정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없네요 ㅎㅎ 세분 장보느라 고생하십니다. 우린 카페에앉아 잠시만 쉬겠습니다. 카페 사장님껜 죄송하지만... 우린 여기서 음료를 시키지 않고 눈치만 살짝 보다가 펜션으로 출발합니다. 펜션 주차장입니다. 경주의 재훈형님은 여기까지만 함께 하시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장을 보고온 더쿠니도 합류를 하고 음식의 일부만 찍은 건데.. 든든합니다. 장봐온거 손질까지 해주시는 정환이 누님과 정환이의 듬직한 뒷모습 시니비 권기섭이, 여친분 여친은 있지만 같이 오지 않은 금원섭이도 세팅에 동참을 해주네요~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안해도 알아서 하는 동생들이 기특합니다. 이 날 찍은 사진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안에서 음식세팅을 하는 동안 우리 동호회 플래카드를 설치 해봅니다. 제가 가지고있던 플래카드가 어딨는지 못찾고 헤매던중... 다행히 호진이가 새걸로 하나 가지고있어서 아래와같이 장착을 하였습니다. 펜션이 사는군요 야외 테이블에 음식이 세팅 됩니다. 회 근접사진이 없는데 테이블이 6갠데 각테이블 마다 한~~~접시씩 놓고도 남을 양이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참석해주신 문성진형님과 형수님도 도착을 하셨고~ LOEM사장님도 가족분들이 총 출동 하셨습니다. 저희 카마로 모임은 가족지향 가족중심 모임입니다. 네~ 갑자기요 주차장 전경입니다. 기분이 좋아지죠? 안에서 초벌을 해온 고기를 밖에서 숯불에 굽는 시스템으로 운영 몸이 불편한 법이도 표정만큼은 즐겁군요 막바지 세팅을하고 숯불향을 입히는데 박차를 가하고 다같이 건배~! V8 화이팅~!! 이라는 구닥다리 구호에도 즐거운표정~ㅎㅎ 역시 술들어간 후에는 사진이 별로 없죠 6테이블을 거의 다 돌고나니 저도 흥건하게 술에 젖네요 이번 모임에 특히나 고생들 해주신 여성 어벤저스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만해오던 경상 모임도 마무리..가 아니라 제일 중요한.. 경품이남았죠 ㅋ 요래 후다닥 한장의 사진으로 정리합니다. 도영형님 JB모터스 황성훈 LOEM 영천 스팀몬스터 신종훈 문성진형님 이영직군 강동구 형님 김윤일님 이상 분들이 반자발적으로 경품을 내놓으셨는데 금액의 합이 500만원이 넘네요 이걸 그냥 경품으로 날리기엔 아까워서 저희 대경 1주년 모임때와 마찬가지로 경매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100만원 좀 넘는 금액을 또 모아봤습니다. 이게 작년에 경품으로 모은 금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냈었던.. 올해도 비슷한 그림 함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 이제 진짜로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밤도 무르익고, 분위기도 무르익고.. 좋습니다. 쓰러지고 나니 다음날 아침입니다. 컵밥으로 해장을 하고 포항가서 물회로 마무리 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에 숙소 잡는거부터 장보기 까지 디테일하게 준비를 해준 경주에 김덕훈이 special thanks 다음에 또 신나게 놀아재껴 봅시다~ -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