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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포항 세차번개 (8/31 토) 후기입니다. |
이정환(불꽃) | 조회수 :4332 | 2019-09-02 (22:32) |
안녕하세요.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환입니다. 어제 포항 커벙에 이어 오늘은 세차벙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이번 세벙이 급벙임에도 불구하고 포항 김경화누님과 멀고도 가까운 경주에서 김덕훈형님 이렇게 두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공지글을 올리고 세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두분은 세차중이시더군요... 빠름빠름! 급벙임에도 참석해주신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 저도 도착했으니 이제 차 열기를 식히고 세차 준비를 해봅니다. 커피 한잔하며 이야기 하다보니 열기가 다 식어서 저도 세차부스에 차를 넣어봅니다. 3대가 쪼로록 있으니 이쁘네요^^ 그렇게 각자 열정적으로 세차를 하고! 드라잉존으로 이동! 앞에서 한컷 찍어보구요~ 뒤에서도 한컷! 모바일로 작성하는지라 차량 번호판을 가리기 위해서 나름 손끝 신공을 발휘해봤는데 손가락 살이 쪘는지 엉망이네요.... 그렇게 세차를 마무리하고 저녁을 먹으려고 했으나 시간이 밤 11시다보니 어지간한 식당은 다 마감을 해서 급하게 늦게까지하는 고기집을 수소문해서 이동하기전에 한컷! 고기집에 무사히 주차 후 정말 맛있게 식사를 마무리하고보니 찍은 사진이없네요..... 인터넷 사진으로 대체해봅니다!!! 세차 후 식사는 꿀맛이더군요 ㅋㅋㅋㅋ 그렇게 정말 여유롭고 배불리 먹고 오늘도 어김없이 3차로 맥도날드로 이동해봅니다! 도착해서 일단 한컷 찍고! 음료수를 사서 시원한 밤 공기를 마시며 토크타임 ㅋㅋ 어제도 만나서 많은 이야길 했지만 할 이야기가 넘쳐나네요 ㅋㅋ 그렇게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어느덧 새벽 2시 ! 모였다하면 새벽 2시네요 ㅋㅋ 시간이 시간인지라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해산했습니다! 날이 선선하니 커벙을해도 세차벙을해도 참 좋은듯합니다^^ 다음번 또 어떤 모임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며 후기를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