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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경상도 모임 - 거제편 |
김윤일(대구 N.EX.T) | 조회수 :4165 | 2019-11-29 (22:45) |
안녕하세요~ 대구에 김윤일 입니다. 오늘은 지난... 음.. ㅎㅎ 지난 번에 있었던 거제에서의 경상도 모임 후기입니다.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 뒤 많이 추워질거 같은데요~ 모두 안전 운전, 특히 코너, 블랙아이스 조심 합시다. 그럼, 거제도로 출발을 해볼까요~ 기름을 가득 넣습니다. 보너스 카드가 없어서 쌀은 못 얻었네요 ㄱㄱㄱ 예전 거제모임때도 말씀드린 적 있는듯 한데 내륙에 사는 저 같은 촌놈 한텐 이런 대교의 광경도 굉장히 이국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이런 다리를 지날 때 마다 사진을 찍게 되죠~ 다리를 건너 해저 터널입니다. 가장 깊은 곳이 40몇미터 였는데 실감은 안나죠 지나오는 내내 여기서 사고나면 구조차나 응급차는 어떻게 오지 라는 생각 뿐 이었네요 ㅎㅎ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거제도 카트장입니다. 굉장히 즐거워들 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 카트 탈때에는 이미 어둑 해진 터라 사진이없는데 뭐 나름.. 재미는 있었습니다. 두세번 정도는 갈 만 합니다. 자, 이제 펜션으로 자리를 이동해 볼까요 이번에 준비한 먹을 것들 중의 일부입니다. 푸집하죠 ㅎㅎ 장보느라 고생한 경화누님 영재, 별, 민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기 사진이 없는데 매번 모임때 마다 싼가격에 매우 푸짐하게 고기를 제공해주는 재석이 고맙다 슬슬 준비를 해볼까요 ㅎㅎ 재료들 손질하고~ 테이블 세팅 고기굽고 이제 먹어야죠 음식 손질엔 동생들이 수고를 해주었고 형들은 구경 뒷짐 지고 있는게 영재입니다 여러분.. 분위기가 무르익어갑니다. 내내 고기 굽느라 고생한 영재, 민철, 상원, 덕훈 이번 모임의 호스트 김 민철군 고생했어 근데 단톡방은 왜 또 나간건데.. 양껏 먹으니 다들 기분이 좋아집니다. 포항분들 흥이 오를 대로 오른 기섭이 흥이 오를 대로 오른 기섭이2 흥이 오를 대로 오른 기섭이3 흥건하게 취해 단체 사진도 남겨 보고요~~ 첫째날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 날 아침... 이 두사람은 각자.. 와이프가있고 여친이 있습니다. 이건 1년전 이고요.. 여기 까지만.. 저기 휴지는 그냥 휴지일 뿐입니다... 펜션 정리를 깔끔히 한후 민철이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횟집으로 해장을 하러가봅니다. 그 와중에도 흰차는 뭇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습니다.. 상이 어마어마 합니다. 각종 해물 찜에다가.. 제철 방어에다가...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들어간 요리는 잘 즐기지 않는 편인데 맛이 예술입니다. 부른 배를 안고 밖으로 나와 따스한 햇살을 좀 쬐어 봅니다. 저어기 안쪽에 짚라인 타는 곳이 있어서 요래 한번씩 타보기도 하고요 ㅎㅎ 드론으로 영상 찍어둔 것도 있는데 (물론 모임마다 영상은 남깁니다) 편집능력이 아직 초미숙하여 모아두기만 합니다. ㅎㅎ 나나나중에 영상한번 맹글어 보겠습니다. 민철이 어머님 모시고 한컷 후에 근처 커피숍으로 가서 이틀간의 모임을 마무리 해 볼라합니다. 여윽시 마로는 흰색이 예쁩니다. 여유로운 시간으로 보내고.. 이제 각자의 집으로 ... 갑니다. 달릴 때에도 역시나..흰차... 다음 모임은 12월 7일 경상 송년회 모임입니다. 장소는 대구 다사 쪽인데 곧 공지 올릴께요~~ 그럼, 다음에 또 흥건하게 놀아봐요~ -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