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번개/모임

[후기] 어제 대구 급벙 후기입니다.

사진을 찍지 못하니,, 후기도 빨리 올리게 되는군요~ ㅎㅎ

이제 여름도 막바지 인듯 합니다.

아.. 이제 창문 좀 열고 다닐만 하겠구나~~ 싶으면 겨울이겠죠~?

어젠 너무 급벙이라 카메라를 미처 준비를 못했습니다.

대신 다른 회원분이 찍은 사진을 도용하겠습니다~^^

1차 모임은 이렇게..

숯불에 닭고기도 궈먹고

사진엔 없지만 처음 먹어보는 초계 국수도 먹었습니다.

2차 커피벙개 때 부터 참석 하시겠다던 전민수님 께서도 약속까지 취소하시고

멀리 안동에서 왕림해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카페로 이동하는데

저만 기름이 없군요

저때문에 다들 기다려 주십니다.

커피집으로 ㄱㄱ~

마침 주차장이 널널해서 1열로 세울 수 있었네요.

급벙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네요..

10개월전... 첫 벙개쳤을때 아무도 나오지 않았을 때를 생각하면...

ㅎㅎㅎㅎ 감개가 무량합니다~

사진이 없으니 후기도 짧고 편하고 좋네요 ㅋㅋ

신입생환영회에 응당 있어야할 술이 없으니 뭔가 아쉬웠으나..

술은 여건이 될 때로 미루고, 오늘은 커피와 담소로 시간을 보냅니다.

인원이 많아지니 안동, 구미, 칠곡, 대구, 영천, 포항.. 지역도 다양해지네요.

좋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들 하셨고 즐거웠어요~

특히 멀리서 오신 전민수형님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모여서 놀아 봅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