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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1 전라방 급벙 후기(군산 새만금 비응공원)

안녕하세요. 전라방 서식중인 구본민입니다. 

오늘은 어제 있었던 군산 새만금 비응공원 급벙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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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시즌(3, 7, 9, 10, 11월) 이 시작되고.. 9월 드래그 경기 이후 10월 경기 출전이 불투명 해져서 

심심하던 차에 전라방에서 군산 급벙을 쳤습니다. ㅎㅎ

목적은 노가리와.. 뭐 기타등등... ㅋㅋ

늘 그렇듯 소수 정예로 모이겠거니 싶어 전라방에 넌지시 시간장소.. 남겨두고 출발합니다.

* 참석자는 경호형님, 준섭, 주환, 문기만씨, C63 오너분..(통성명도 못했네요 ㅎㅎ)

동네 고급휘발유가 1700원대로 떨어졌네요 ㅎㅎ 이때 많이 연습해야하는데 주머니 사정도 녹록치 않습니다

9시 예정이었던 모임이 경호형님 한마디에 8시 30분으로 급 변경 ㅎㅎ

하지만 안전운전 정속주행합니다.

좌측부터 준섭, 문기만씨, 경호형님, 주환, C63 오너분

주환이 멀리 광주에서 커피와 사이다 공수해줘서 너무 잘마셨습니다

역시 전라도 1등 카마로 오너 다운 배포 ㅎㅎ

기만씨는 카마로에서 GLE로 기변하여 ㅎㅎ 뒷좌석 카시트를 보며 많은 공감했네요

ㅋㅋ 저때 준섭 차 조정한다구.. 둘이서 자리를 너무 많이 비운탓에 ㅎㅎ 제대로 말도 못건네드렸네요 

단장님의 기막힌 조정솜씨에 감탄 또 감탄 

차주 준섭은 결국 만족할만한 데이터를 얻었다합니다.

하지만 난.ㅠㅠ

엉엉엉엉

11월 대구 경기는 꼭 참석하신다고 하신 경호형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담에 또 꼭 뵐게요

그리곤 다시 다른 장소로 이동.. 

새만금비응공원도 캠핑장처럼 변모하여.. 다들 조용한 시간들을 가지신듯 합니다.ㅎㅎ

원래 그런 역할을 하는 공원인지.. 잘 모르겠네요 

오랜만의 벙개라 수다좀 떨고 헤어지려하니 벌써 새벽 2시30분..

즐거운 벙개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