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현(모터헤드) | 2016-11-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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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낮춰서 접지면을 넓혀야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 분들을 가끔 볼 수 있는데요, 잘못된 자동차 상식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내려가면 접지면 가운데 부분이 오목해지면서 제동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안 그래도 기온이 떨어져 공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공기압을 일부러 낮추는 것은 웅덩이나 논두렁에 빠진 차를 뺄 때처럼 아주 특이한 경우에 시도하는 게 좋습니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운전할 일이 많다면 스노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노(雪)라는 이름이 붙긴 했지만 빙판길에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노타이어는 트레드가 깊고 넓어서 눈이나 얼음물을 잘 배출해 주고, 저온에서 딱딱해지거나 수축하는 것을 막아주는 재료를 씁니다.
-정보글 발췌-
- 김지원(Dimitri) | 2016-1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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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그 잘못된 상식의 주인공이었네요. ㅋㅋ
겨울엔 - 공기압을 살짝 줄여 접지면을 넓힌다.
여름엔 - 공기압을 살짝 올려 수막현상을 줄인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ㅠㅠ
- 문성진(폴쉐) | 2016-11-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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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평소보다 2psi 정도 더 올려주시면 적당합니다.
- 정곤(수도산) | 2016-11-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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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si 올리니까 승차감이 딱딱한 것 같아 35로 원복 함
- 써비(옐로홀스) | 2016-11-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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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간시 규정치인 35psi...244kpa정도 맞추심 될것 같아요...추워져서 그런지 예전엔 운행하자마자 바로 트립측정하면 첨에 240정도 나오더만 요즘에는 220나오네요ㅎㅎ 덕분에 살짝 승차감이 좋아졌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