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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pple S/C 1000키로 주행느낌. |
김도영(SunShine) | 조회수 :5093 | 2017-05-10 (16:10) |
1. 첫인상 미국 위플 본사의 대응이 참으로 머같습니다. 중간에서만 많이 힘들었을듯..처음에는 4주라고 했다가, 무언가 안되는지 8~9주로 바뀌였더군요. 미국애들 특성이 그런건지, 직접 컨택을해도 답변하기 곤란하거나 무시될만하다 생각되면 , 아예 씹어버리는수가 다반수입니다. 2. 물건 상태 전체적으로 세세한 디태일은 좀 떨어지는듯하지만, 충분히 괜찮은 셋입니다. 다만 브라켓 좌우가 바뀌였다던지, 메뉴얼에 없는 내용이 많아 부실하다던지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3. 작업편의성 워낙에 메뉴얼 설명이 부실해서 오래걸렸지만, 킷자체는 괜찮습니다. 다만 아직 조금 개선할부분들이 있습니다만, 샾입장에서는 무시할만한 것들입니다. 4. 세팅후 차가 무섭습니다. 1,2,3단까지 휠스핀이 나며 3단 풀로 밟으면 좀 앞이 들려서 조향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특히 1,2단은 순정타이어로는 밟아서는 안되겠구나... 생각됩니다. 이걸위해서 거의 풀로 보강을 해놓았지만, 결론은 타야를 좀 바꿔야지...겠네요. 다만 3단 80이후에 달리는거정도면 여름에 그립이 괜찮으면 다닐만합니다. 저도 타야 다 태울때까지는 그냥 다닐려고요. 예전 원심형차져는 어느 일정이상후에 부아악인데, 이건 그냥 첨부터 부아아악. 제가 쓰는 부스트는 약 0.6~0.7바 사용을 하는데 거의 처음부터 떠서 끝까지 유지됩니다. 5. 단점 아무래도 연비가 1km/l정도 하락이 있는듯하고 (이건 v4모드를 살려보고도 테스트를 해봐야 할듯합니다.) 타이어가 빨리 닳으며, 앞쪽에 무게가 50kg 이상은 증가되어서 조향성능이 좀 안좋은쪽으로 바뀐거 같습니다. 다만 스프링을 차져용으로 바꾸니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6. 총평 거의 전구간.. 200km/h 넘어서도 힘이 충분하기때문에, 운전이 좀더 편해졌습니다. 아이들 배기음은 생각보다 많이 커졌는데, 전체 배기음은 그렇게까지 큰거같지는 않습니다. 이전에 도발을 하거나 , 빠르게 지나쳐가는 차들이 있으면 어떻게든 붙었는데, 여유가 있어져서 그런지...ㅎㅎ 좀더 여유롭게 운전을 하는거 같네요. 차량가격 5000에 대략 1400만원 정도만 추가하면 준 슈퍼카급의 성능을 가질수 있다는게 참 축복인거 같기도 하고.. 트러블 확율이 아무래도 순정보다야 높겠지만, v8에 150마력정도 업을 한다고 기통당 버텨야 되는 토크마력은 얼마 안되는듯 해서, 현대의 앤진보다는 포텐셜이 훨씬 높은듯합니다. 미션도 100톡 대응이고 하니. 대략 포럼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600hp까지는 연료펌프,인젝터등의 업그레이드 없이 뽑을수 있고 그 후 블럭은 700hp까지는 버틸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