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자료실

600클럽 가입 ~! Magnuson Supercharger 0.8바 다이노 그래프

안녕하세요.

타이푼입니다.

오늘 안산 프x스에서 다이노 측정이 있었습니다.

사실 다이노 그래프를 잘 올리지 않는데

하두 원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ㅎㅎ

벙개도 할겸 모였습니다.  Mx모터스에서 셋팅한 차량들이 모였네요.

일단 휘플이나 맥너슨의 경우 휠600마력까지도 고압펌프와 저압펌프 없이 가능해 보입니다.(맵을 잘해야 겠죠?)

저의 경우 순정 인젝터를 쓰고 있고 아직 인젝터 동작량을 봤을땐.. 여유가 조금더 있습니다.

물론 공연비도 11.2~11.4대1을 쓰고 있습니다.

실제 12대 1 이상의 공연비의 경우 고속으로 부스트 걸면서 항속을 해버리면

블로우 날 확률이 높습니다. 

다이노 상에서야..연료좀 빼고 AFR에 따른 점화 지각을 조정하면.. 한방은 높게 찍을수 있지요..

실제 식혔다가만 찍어도.. 휠 500마력대 차량들은 20마력은 높게 나오기도 하니

미국 튜너들도 대부분 출력을 11.8정도에서 뽑습니다.

제가 1번 째로 다이노를 찍다보니..

측정하시는 분이 퓨얼컷 까지 찍어줘야 하는데...

일단 4단에서 너무  빨리 다이노가 가속 되어 버렸고 슬립도 발생 하였습니다.

맥너슨의 경우 엔진토크를 다 풀면.. 루트식이다보니 초반토크가 아주 강합니다.

반면 후반은 휘플이 유리해 보입니다 (경험상)

1차 시기 애매하게 찍혔고...

단수를 변경하여 다시 찍었으나..6900rpm까지 풀려 있는 제 엔진을..

미리서 6천 rpm부근에서 미리사 퓨얼컷을 예상하고 악셀을 놓은것 같네요.

초반에 슬립도 그렇고..(현재 타이어를 교체 해야 하는 상황)

조만간 타이어 갈고 6900rpm까지 재 측정 예정..

후반에 5000rpm부터 시작하여 6900rpm까지 엄청 쏟아 부었는데..(풀가속시 변속되면서 계속 쓰는영역)

아쉬운 측정이지만.. 조만간 재 측정 할 예정이니 다시 올리겠습니다.

제차 이후엔 전부.. 끝까지..ㅎㅎ

뭔가 아쉬운 그래프입니다만..(실제 현장에선 휘플이 619마력  맥너슨이 626마력 나왔는데 다이노 프로그램에선 약간 높게 나오네요)

폭발적인 후빨을 위한 맵이였는데.. 짤리다니..ㅎㅎ

그래도 후반부(풀악셀시 변속되면서 사용되는 영역)인 5300rpm부터 후반까지 휠 600마력 이상은 계속 유지..되는 고무적인 결과..

저도 이제 터널 레이서? ㅎ

매니폴드와 스포츠 촉매 그리고 좀더 여유있는 점화시기까지 다시 조정 한다면.... 

휠 650마력은 무난하게 넘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제차는 순정인젝터  고압펌프 저압펌프  워터 인젝션 달려 있습니다.

이정도 출력도 고압과 저압 없이도 가능해 보입니만.. 타이트 하기도 합니다만

미국에선 휠 600마력부터 대부분 작업합니다. 물론 안하고 뽑은 차량도 간간히 있습니다.

이후 작업 예정은..

인젝터와 압축비 작업으로 엔진이 깨지는 시점인 휠 700마력을 뽑고 단조를 하느냐..

아니면 단조엔진(롱블럭)을 주문후 스왑 할것이냐에 대한 고민..입니다.

^^    휠 626마력 81.8토크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