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화(아리아) | 2018-10-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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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티비를 새로 산 기념으로 코스모스를 다시 보고 있는데... 졸림....ㅋㅋㅋ
2차원의 개체가 3차원의 움직임을 접했을때?? 뭐지???
지금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은 아마도 다른 차원의 얘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학자들은 대단한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
올리신 글의 내용이 참 재밋네요.
회의중에 보고 있는데... 계속 흐믓한 미소?? ㅋㅋㅋ
역시나 회의는 쓰잘데기 읍네유...ㅠㅠ
- 김호진(대수학) | 2018-10-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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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수 집합은 셀수있는 무한집합이라고 하고 수직선 위에 있는 모든 실수의 집합은 셀수없는 무한집합이라고 합니다. 자연수 집합과 1대1 대응이 되는 모든 집합은 셀수있는 집합이라고 할수있고 실수 전체집합과 1대1 대응이 되는 집합은 셀수없는 집합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즉 무한도 셀수있는 무한, 셀수없는 무한이 있다는것! 길이가 1인 선분에는 애초부터 셀수없는 집합만큼의 점이 찍혀있었고 그래서 1/2 +1/4+1/8+1/16+•••=1의 계산을 선분위에 하나씩 그려가면서 세어가면서 하면 안되는것!
네모 그림도 마찬가지로, 넓이가 점점줄어드는 종이를 붙이면 전체의 큰 종이가 되는데 그것을 세어가면서하면 절대로 큰 종이가 되는것을 이해할수없습니다.
0.9999999999••••=1이라는것도 비슷합니다. 아무리 9를 많이 써도 0.999999••• < 1 일것 같지만 1/3 =0.3333••••인것은 계산해보면 아실것이고 양변에 3을 곱하면 0.999999•••=1이 되죠. 이런 극한개념은 뭔가 애매한것 같고 와닿지않고 이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없어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이 생긴다는 사실...
오랜만에 쪼끔 아는게 나와서 더 얘기하고 싶지만ㅋㅋㅋㅋㅋㅋㅋ
- 최청(뢰청) | 2018-10-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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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에 따르면 사람도 공중에 떠있는거네요 ㅋㅋㅋㅋㅋ
지면에 무한정 도달할수없으니 ㅋㅋㅋㅋㅋ